고추요거트1 간만에 외식-터키 지중해식 해산물요리와 라크(터키전통주) 터키 수도 앙카라는 모두가 하나같이 '따분한 도시'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바다나 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호수 2-3개? 가 전부입니다. 그 외에는 공공기관과 쇼핑몰이 전부입니다. 행정도시이기에 수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별 볼일 없는 도시입니다. 혹시나 여행 계획에서 앙카라가 있다고 하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부정적이였나요? 이제 조금 긍정적인 부분도 설명하겠습니다. 앙카라는 공원이 엄청 많습니다. 터키 전 지역 비교 불가 정도로 집 앞에도 공원 집 뒤에도 공원입니다. 이거 하나는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인스턴트 자연?이지만,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앙카라에 살면서 깨닫습니다. 오늘은 집앞 공원 내일은 집뒤 공원 날마다 산책을 하는데 정말 걷는다.. 2020.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