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 4월19일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82,329(+3783)/1,890(+121)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 맞는가 봅니다. 집 밖을 못 나가는 게 그렇게 힘들고 어려웠는데 그것도 잠시 잠깐이네요. 지금은 오히려 집 밖을 나가는 게 꺼려질 정도로 집에만 붙어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정원을 바라보며 아침을 먹고, 블로그를 쓰고, 운동하고, 저녁 먹고, 청소하고, 씻고 하다 보면 하루가 그냥 가버리네요. 몸과 마음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적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상황은 정말 암울합니다. 줄어들 생각을 안 하고 늘어나는 확진자, 더욱 심해지는 정부의 제재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나갔던 멘털이 돌아오고 나니, 이 생활도 즐겁습니다. 아무튼,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제일입니다. 주말 외출금지 관련 기사 - 전국민 외출금지 2번째 주말입니..
202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