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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터키 생활기

금연 후기2

11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로 -실패사례(2) 오늘도 역시 금연 중입니다 금연 8개월이 넘어가는 현재로써는 흡연을 하는 동작이 더 어색한 동작이 되었습니다. 금연 시 가장 지옥 같았던 순간들은 모두 지나갔습니다. 강인한 정신력이 아니라도 금연을 유지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든 거 같습니다. 물론, 방심은 하지 않습니다. 황금 수저가 아닌 이상, 직장 다니는데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만 잘 컨트롤하게 된다면 문제없이 금연 1년 돌파할 예정입니다. '금연합시다' 카테고리의 2번째 글입니다 저의 금연 동기부여가 궁금하시다면 1번째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금연 동기부여 바로가기 11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로 금연-동기부여(1) 2007년 11월 21일 입대를 하였습니다. 기초교육을 받고 동기 4명과 함께 대전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20.. 2020. 2. 25.
11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로 금연-동기부여(1) 2007년 11월 21일 입대를 하였습니다. 기초교육을 받고 동기 4명과 함께 대전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저는 흡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참 어리석었죠) 부끄럽지만 일반 연초, 말아 피는 담배, 물 담배, 전자담배, 씹는담배 등등.. 세상 담배는 다 해본 거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흡연이 2019년 6월까지 유지 되었습니다.(금연경력 다수) 약 11년 정도 흡연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흡연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피시방이나 당구장 노래방 카페 어디서든 불을 지필 수 있었습니다. 전역을 하고 일심동체의 동기들과도 헤어졌지만 유일한 군대 동기는 제 주머니 속 담배였습니다. 포-옥풍과 같은 20대가 저물어가고 힘들게 가진 직장, 이제는 힘들어서가 아니라 하루에 ..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