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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터키 생활기
뼈때리는 제품후기

알페신 카페인 샴푸,리퀴드 천만탈모인을 위한 1000%솔직 사용 후기

by MOmO's bro 2020. 3. 3.

알페신샴푸
*내 머리를 지켜줘..

※절박한 심정 저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거짓말은 1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뼈가 아픈 말들이 있더라도 사실입니다

30대 초반의 살짝 까진?(이마...) 솔직한 샴푸 및 리퀴드 사용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알페신 샴푸를 알게 된 것은 2014년입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 때마침 올리브영?(으로 기억됩니다)에 입점하였다는 소식에 달려가서 구입하였습니다 정말 잘 맞았습니다 그러다 한국을 떠나 터키에서 5년간은 아무 생각 없이 살다 작년 독일에서 발견하고 재구매하였습니다

 

가격

 작년 6월 독일을 비롯 몇몇 국가를 여행할 때 왕창 구매하였습니다 알페신 C1 샴푸를 약 6-7유로 정도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터키서는 정식 수입이 안 되는 관계로 수하물 가방의 반 정도는 샴푸와 리퀴드로 채워왔습니다 쿠팡 기준 알페신 C1 7,430원, 리퀴드 13400원, 더블 이펙트 9,500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크게 차이 없습니다 보이시는 곳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실사용 후기] 사용기간 2019년 6월 중순- 2020년 3월 계속 사용 중

알페신 C1 순정이 최고/ 알페신 더블이 팩트 묻고 따블로 가! 

 

알페신샴푸2종
*C1, 더블이펙트 입니다

C1  ○●(3/5)

더블○●(3/5)

 

 샴푸 성분에는 향수라고만 적혀 있어서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지만 찐한 스킨 냄새입니다 흡사 대중탕 남탕의 공용으로 사용하는 스킨로션 냄새보다 윗등급입니다 처음에는 지독 할 정도로 향이 강하게 났지만, 사용할수록 향에 중독되는 느낌입니다 적응되고 나니 청량감이 느껴지는 향입니다 멘솔 향이 있긴 하지만 스킨 냄새가 월등히 많이 납니다

 

세정력

C1  ●●(5/5)

더블○●(4/5)

 

C1 - (지성 추천)

세정력은 정말 폼클렌징으로 얼굴을 깨끗이 씻고 낫을 때와 같이 샴푸를 하고 나면 두피가 뽀득뽀득합니다 제가 여태껏 썼던 샴푸들에 비해서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샴푸는 로레알 세리옥실 샴푸를 사용했었는데 이것보다 더 세정력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더블 -(건성 추천)

저는 더블 이펙트라고 해서 좀 더 강한 무언가가 있겠다 싶었는데 딱히 저랑은 안 맞습니다 검색해보니 건성 두피에 더 적합하다고 합니다 C1과 하루하루 번갈아 가면서 사용했는데 더블 이펙트는 미세하지만 좀 부드러움이 두피에 남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알페신 더블 샴푸 뒷면에는 모공까지 세척이 된다고 나와있지만 C1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성 두피입니다 하루라도 머리를 안 감으면 기름을 짜낼 정도로 기름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샴푸 할 때도 정성껏 샴푸 솔로 마사지하듯 문질러 줍니다 그런 다음 약 3분가량 기다린 후 물로 씻어냅니다 여러분!! 탈모를 막으려면 FM으로 머리 감아야 합니다ㅎㅎ

 

체감효과

C1  ○●(3/5)

더블○●(3/5)

 

C1, 더블 - 샴푸는 샴푸일 뿐

굳게 닫힌 모공은 열리지 않습니다.. 슬프지만.. 

샴푸만 써서 머리 났다는 사람 있으면 그분은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입니다 믿고 따라가세요ㅋㅋ 샴푸만 독단적으로 사용하지도 않았고 샴푸만으로는 세정효과 이외에는 별다른 효과가 있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리퀴드를 항상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효과 측정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샴푸 후 드라이할 때 깨끗한 두피가 만져지기에 '이것만으로도 탈모를 방어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3점입니다

 

알페신 리퀴드 가성비 

알페신리퀴드
*알페신 리퀴드

튼튼한 모근을 만들어줍니다 복합 카페인 성분이 모근을 자극시켜 튼튼한 모발이 된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닫힌 모공이 아닌 휴식기에 들어간 모공에도 자극을 주어 다시금 머리털을 생산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입니다 ㅎㅎ) 독일의 닥터 올프? 볼프 사는 100년의 전통이 있는 회사입니다 100년간 전념하여 탈모로부터 저희를 지켜내려 했지만.. 아직은 만족할 단계는 아닙니다.. 죽기 전엔 머리카락 재생하는 약도 나오겠죠?

 

사용법

샴푸 후에 두피의 물기를 말리고 모근 사이사이에 도포하여 샴푸 하듯이 구석구석 발라 줍니다 오른쪽 한번 왼쪽 한번 중간 한번 총 3번에 걸쳐 톡톡 털어서 골고루 도포합니다 참고로 리퀴드 도포 후 머리가 좀 떡집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저녁에 사용하곤 합니다

 

효과

제머리상황입니다
*확대 사진입니다 조금씩 메꿔지고 있습니다 alt="확대"

●(4/5)

 9개월 사용하면서 천지개벽할 만큼의 양은 아니지만 정말 꾸준히 사용한 탓에 신기하게 모발이 건강해졌습니다 머리가 얼얼할 정도로 시원한 느낌 역시 너무 좋습니다 사진과 같이 한 떄 확 빠졌던 머리털이 차츰 차츰 회복하고 있습니다 못 믿겠다고요? 저 파란색 선 앞에 갈색 점 보이시나요? 저의 기준 점입니다ㅎㅎ 한달에 한번 점을 기준으로 측정하였습니다ㅎㅎ 여친도 가끔 체크하였습니다(증인+1)

...

 한동안 심한 스트레스로부터 잃어버린 머리들이 다시 자라고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못해도 30-40가닥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말한 휴식기에 있던 모공에서 다시 생산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M자로 1년 전만 해도 꽤나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소문자 m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경험자로써.. 아예 날아가버린 곳에 백날 발라도 안 돌아옵니다..ㅠㅜ

그 심정 이해합니다만..아까워요 이마에 바르지 마세요..

 

기타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200ml 얼마 안 되어 보이지만 4-5달은 사용 가능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이전에는 로레알 세리옥실 샴푸와 함께 세리옥실 헤어 세럼(하루에 1700모를 치료한다는 말에..)도 같이 사용했었습니다 100ml도 안 되는 게 가격은 알페신 가격의 1.5배였습니다 효과도 비슷했습니다 

 

 

알페신, 모발과 두피를 위해 100년 전부터 힘써온 회사이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가고 저렴한 가격이기에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게 알페신 샴푸의 최대 장점입니다 저 역시 조금이나마 개선되었기에 당당하게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많은 차이가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없었던 부분이 생긴게 아니라 스트레스로인해 확 빠졌던 곳이 다시 회복 되었음을 설명 하였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도움되는 정보로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엄청난 효과는 없지만 모발은 튼튼하게 해주는 알페신 샴푸와 리퀴드 사용 후기 였습니다

정보가 부족했거나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다면 카카오톡 채널로 오셔서 물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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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으로 흡연중인데 탈모 고민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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