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넷플릭스 가입자 추천 콘텐츠-뉴욕 경찰들의 코미디 시티콤

 

B R O O K L Y N

N I N E-N I N E

 

이미지 출처-IMDB

 

 

넷플릭스에 입문한 지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정말 구석구석 다 클릭해보고 찾아보았습니다. 재밌는 것은 전부 다 시청한 거 같습니다ㅎㅎ. 오늘 추천할 콘텐츠는 좀 오래전 미국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으면 피식피식 웃게 되는 미국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첫 편을 봤을 때는 촬영기법이 이게 뭐지 싶었는데 보다 보니 코미디에 딱 맞는 촬영 방법인 거 같습니다. 별도의 장비가 없이 손으로 카메라만 잡고 촬영한 듯한데 장면 묘사에 잘 스며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2013년에 미국 티비채널 FOX에서 방영을 시작하여 시즌 5까지 방영을 하였고, 현재 시즌 6은 NBC에서 방영 중입니다.

시티콤계의 새로운 열풍을 불어 일으킬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미국식 농담이 막 와 닿지는 않았지만 정신 놓고 보다 보니 저도 모르게 웃고 있었습니다.

 

 

*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듭니다. 시즌 5까지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 시즌마다 약 2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한편 당 20-25분 내외

 

 

스토리

브루클린 99번지(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번지수입니다ㅎㅎ)에 세워진 NYPD 뉴욕 경찰서에 레이몬드 서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시작합니다. 개판? 이였던 경찰서의 체계를 마련하고 팀원들을 챙기는 서장과 나사 하나씩 빠진 주인공들과 그 주변의 형사들의 개그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매편 에피소드가 다르지만 스토리는 이어집니다. 경찰이 나온다고 해서 총격전이나 수사물이 아닌 각 인물들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코미디 시티콤입니다. 스토리는 이 정도로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소개

 

(왼) 주인공 제이크 페랄타

최고의 개그 캐릭터입니다. 어떻게 형사가 되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멍청한? 행동을 일삼는데 범인을 잡을 때마다 한 번씩 발휘되는 그의 천재적인 능력 덕분에 형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오)로사 디아즈

모든 일에 관심 없어 보이고 무뚝뚝하지만 서에서 제일 가슴 여린 형사입니다.

 

 

(왼) 반장 테리

웨이트와 요구르트 중독입니다. 덩치에 맞지 않게 걱정이 많은 반장입니다.

 

(오) 에이미 산티아고

아부에 능하고 무엇이든 문서화시키는 것에 집착하는 형사입니다.

 

(왼) 찰스

제이크 페랄타와의 캐미를 극대화시키는 형사입니다.

 

(오) 지나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만능 해결사입니다.

 

레이몬 홀트

남다른 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서장입니다.

 

 

(왼) 스컬리, (오) 히치콕

 

왕년에 잘 나가던 노장 형사이자 최고의 덤 앤 더머입니다.

너무 뜬금없이 치고 나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많이 웃음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시티콤이다 보니 인물 소개말 고는 소개할 것이 없네요.

각편마다 재밌는 에피소드로 무장한 정말 몇 안 되는 재미 보장 시티콤입니다.

웃고 싶을 때 브루클린 99를 켜세요.

웃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