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소울푸드(or 엄마 여행 갈 때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카레.. 저탄고지식을 하다 보면(아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먹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왜냐구요?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분말형 카레는 카레분은 고작10% 나머지는 밀가루, 식용유, 설탕,조미료 등등....맛있는 이유가 있으니까요ㅠㅠ
그래서! 맛있으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소고기 카레를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본 레시피는 유투버 맛불리TV에서 가져온 레시피를 살짝 바꿨습니다.
재료(1인 5끼니 기준) : 양송이버섯 200g, 소고기 조금, 동물성 생크림 200ml, 양파 반개, 간 마늘 1 밥 스푼, 순수 카레가루(또는 강황가루 1 밥 스푼 + 큐민가루 1 티스푼+ 후추 조금), 밥 한 공기, 콜리플라워 라이스 700g, 동물성 버터 또는 코코넛 오일 1 밥 스푼
- 소고기와 양파, 양송이버섯(다른 버섯도 가능)을 손질하고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 달군 후라이팬에 동물성 버터 또는 코코넛 오일을 한 스푼 듬뿍 넣어주시고(저는 둘 다 넣었습니다.)
- 간 마늘과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 어느 정도 고기가 익었으면 나머지 야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에서 어느정도 채수가 나오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 동물성 생크림을 부어주세요.(동물성 생크림을 못 구하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우유로 대체하고 졸여주세요)
- 터키는 순수 카레 가루(강황가루, 큐민, 후추 믹스 제품)를 판매해서 사용했지만, 강황가루 1 밥 스푼, 큐민가루 1 티스푼, 후추 조금 섞어주시면 됩니다.
- 카레가루가 잘 섞이도록 저어가며 졸여주세요
- 준비한 밥과 콜리플라워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밥과 콜리플라워가 카레를 어느 정도 흡수할 때까지요.
저는 냉동상태의 콜리플라워를 그대로 넣었더니 덩어리가..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 매콤한 카레가 좋다 하시면 청양고추 2개를 썰어서 넣고 볶아주세요.
생크림을 넣어서 부드러운(느끼한) 맛이 있으니 싫으신 분들은 저처럼 고추를 추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콜리플라워 라이스 직접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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